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포병 레이더 (문단 편집) === AN/TPQ-36, 37 === [[대한민국 육군]]은 90년대부터 미 휴즈사의 AN/TPQ-36, 37레이더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.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. * AN/TPQ-36: 탐지거리 약 24km. 박격포 탐지 목적. 분당 10개 표적 동시 추적. 견인식. 약 37억 원. * AN/TPQ-37: 탐지거리 약 50km. 박격포, 야포, 방사포탄 탐지 가능. 분당 10개 표적 동시 추적. 견인식. 약 120억 원. ||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AN_TPQ-36.jpg|width=100%]]|| || AN-TPQ-36 레이더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AN/TPQ-36_%ED%8C%8C%EC%9D%B4%EC%96%B4%ED%8C%8C%EC%9D%B8%EB%8D%94|출처]] || ||[[파일:external/9508eaa368ddde97c36d4fa83b7538006a4a09735996ac4a14bbf0c4a24ccc1a.jpg|width=100%]]|| || AN-TPQ-37 레이더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AN/TPQ-37_%ED%8C%8C%EC%9D%B4%EC%96%B4%ED%8C%8C%EC%9D%B8%EB%8D%94|출처]] || [[연평도 포격전]] 당시 연평도에 배치된 TPQ-37 레이더는 초반에 가동되지 않는 상태였다. 방사포 사격이 시작된 2차 포격부터 TPQ-37을 사용하여 적 방사포 포대에 대포병사격을 가하였으며, 이 대포병사격의 탄흔이 구글어스 위성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. 그러나 TPQ 시리즈는 애초에 하루에 6시간[* 굉장한 열을 발생시키므로 냉각이 필요하다.], 연간 1,200시간 정도의 작동 제한 시간이 있다.[* 이는 후속으로 도입된 Arthur도 똑같이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.] 또한 초기 부팅도 20분 정도로 오래 걸리기에 [[연평도 포격전]]과 같은 긴급 상황에 즉각 반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. 게다가 도입 당시 예산 부족 문제로 옵션이 완전히 장착되지 않아서 성능 자체도 미군이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떨어지고 대[[전자전]] 기능도 없다. 결정적으로 20년이 다 되도록 성능 개량이 이루어지 않았고 제대로 점검도 받지 못해서 고장이 매우 잦다. 끊임없는 성능 개량이 이루어진 미군의 TPQ-37 레이더와는 이미 차원이 다른 레이더라고 할 수 있다. 포병여단의 훈련 중에도 '작동 중'이라는 보고보다 '점검 중'이라는 보고가 더 많이 들어오니... 개량이 아예 안 된 건 아니고 완전 아날로그+소수 디지털 인터페이스 통제 장치를 완전 디지털화하고 네트워크화한 정도의 개량은 했지만 정작 안테나 부분까지 개량하진 못했다. 군이 보유한 건 RF 증폭 소자가 진공관 계열인 진행파관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소자 예열때문에 부팅 시간이 길고 진공관 특성상 짧은 수명 때문에 거의 24시간 가동하는 한국군 운용 특성상 당연히 고장이 자주 날 수밖에 없다. 다만 미군은 반도체 소자인 SSPA로 AN/TPQ-53, AN/TPS-80등을 배치하여 이런 문제가 덜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